안녕하세요 아이들과 오랜만에 만났는데 아이들이 어제 봤던 것처럼 편안한 모습이네요. 코로나로 인해서 수업이 자꾸 끊기는 상황이라 아이들 과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 아이들과 개별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우선 수빈이와 보경이는 메시대학 원서접수시 필요한 추가 자료로 이력서와 간호사가 되고 싶은 이유 300자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는데, 메튜 선생님과 잘 작성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력서를 작성하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생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서윤이와 은주 그리고 유진이는 수업시간 네네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어서 얼굴을 잘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 마스크 착용도 잘 할 수 있도록 주의를 주었습니다.
오늘 저학년 아이들은 Warehouse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였습니다. 민서와 지훈이가 낚시에 빠져있는데 취미활동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학업과 수위조절을 하면서 잘 하여야 겠습니다.
뉴질랜드는 오늘 확진자가 5명 추가되며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관리하는 만큼 뉴질랜드는 잘 통제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레벨 2.5로 떨어졌는데 아직 10명 이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와 동시에 학업관리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시윤이가 귀속의 작은 염증 때문에 찰리원장과 병원을 다녀왔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약을 처방받아서 잘 귀가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