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습니다.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 다행입니다.
Lockdown 해제는 오는 월요일의 정부 발표로 인해 결정이 될 것인데, 오늘 정부 발표에 의하면 Lockdown이 해제 되고 비상령이 한단계 낮추어져도 11학년 이상은 온라인 수업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훈이 영훈이 민서까지는 등교를 하게 되겠지만 세현이 부터 수빈이까지 아이들은 한동안 온라인 수업을 유지하게 됩니다. 물론 락다운이 해제되므로 지훈이 영훈이와 민서와 방과 후 수업을 진행될 것이고 다른 아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학년들은 온라인 수업을 유지 할 전망입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연락을 주고 받았고 온라인 수업을 잘 진행하였으며 이제 토요일 주말로 접어듭니다.
다음은 Jason Pocock 국제학생담당 교감선생님이 국제 학생들과 담당자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입니다.
내용은 이런 시기에 국제학생들의 애로사항이 더 클 것이며 모든 것이 곧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이지만 기대했던 것 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특히나 국제학생들 어려움 가운데에도 잘 지내 주어서 고맙고 황가파라오아 칼리지는 언제는 학생들을 도와줄 것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언제든지 사소한 일이라도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면 전화를 하든지 이메일을 보내주던지 연락을 주면 좋겠다. 라는 내용입니다.
아이들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며 비록 카톡이나 전화를 통해 아이들을 살피고 있지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편안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