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와 영훈이는 한국식품 장을 봐다 주었습니다. 여러가지 깻잎에 김치, 라면에 음류수등 각자 40불어치씩 한국 장을 부탁하더군요^^ 게다가 버블티까지... 그리고 지훈이와 영훈이는 함께 노트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함께 플라자에 다녀왔습니다. 그 와중에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한국 장을 봐다주니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은주가 학교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이 있는데 학교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다고 해서 방과 후 교실에 데리고 와서 하라고 했더니 굳이 라이브러리에서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과 내일은 그렇게 하도록 허락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물을 잘 가져와야 겠죠?
다른 아이들은 메튜선생님과 함께 앉아서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이제 토요일이면 저는 한국출장에 들어갑니다. 찰리원장님 체재로 공부하게 되는데 우리 아이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