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민하도 이제는 잘 적응한 모습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의 수업에 대한 열기는 좋았습니다. 민하와 덕규가 한몫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은 Guess What이라는 제목으로 한 말을 더듬는 학생에 관련된 수업을 했죠. 아이들은 작년에 귀국한 누군가? 를 떠올렸습니다. 성격이 급해서 말을 좀 더듬는 아이가 있었죠. 관련 수업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어휘와 Phrase들을 배웠습니다. 3주제가 끝날때마다 Reminding Test를 봅니다. 첫 Remind Test 때의 결과를 비추어 보아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수업에 임했는지 알수 있게됩니다.
몇몇 아이가 속닥 속닥해서 주의를 받았지만 전반적으로 수업에 잘 임하였습니다.
특종은 보경이가 화학시험에서 Merit을 받으면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아이들이 시험을 보고 나면 Not Achieved, Achieved, Merit, Excellence로 4가지로 성적을 받습니다. Not Achieved 는 Fail입니다. Achieved는 pass로 1 credit을 받습니다. Merit은 우수로 2 credits을 받습니다. 그리고 Excellence는 최고 credits으로 3 credits을 받게되게됩니다 Merit은 과학과목에서 받기 쉽지 않죠. 보경이가 매우 열심히 공부를 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많이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다음에는 Excellence라는 목표를 세우더군요.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은주와 민경이 그리고 보경이가 각각 피아노, 화학 그리고 영어 개인지도를 받는 날입니다. 우리는 수업을 마치고 이 세아이와 각자의 개인지도를 위한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